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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 권위자 장진우 교수, 고대안암병원 새둥지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장진우 교수가 3월 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장진우 교수는 안면떨림, 수전증, 삼차신경통, 파킨슨병, 간질, 뇌심부자극술 등을 전문분야로 하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뇌신경센터에서 진료한다.장진우 교수는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을 파킨슨병, 수전증 등운동장애질환과 강박장애 등의 정신질환에 세계 최초로 시도했다. 또한 뇌심부자극술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는 등 선구자적 역할을 했고, 현재까지 7000례 이상의 뇌수술을 집도한 바 있는 정위기능신경외과학 분야의 세계적 명의로 알려져있다.한편, 장진우 교수는 국제복원신경외과학회 회장 및 상임이사, 아시아태평양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및 상임이사,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사무총장, 재무이사, 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 태평양 뇌치료초음파 학회를 창설해 초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세계신경외과학회, 국제신경조절학회,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의 편집위원, 기능신경외과 분과 편집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치료초음파학회 초대회장, 대한통증연구학회 회장, 대한뇌신경장애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치료초음파뇌수술학회의 초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03-11 11:41:02병·의원

"만성통증, 증상 아닌 질병…국가 차원의 연구 시급"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국제질병분류(ICD,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에서도 만성통증을 질병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국내도 관련 연구를 시작할 때다."통증연구학회 한희철 부회장(고대의대)은 지난 17일,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만성통증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성큼 다가온 초고령사회에서 만성통증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비를 강조하며 진통제 개발을 위한 국가 R&D투자를 주장했다.좌측부터 통증연구학회 심우석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헌 회장(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한희철 부회장(고대의대 생리학교실)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진료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등 통증(M54)' 질환 진료비로 연 평균 약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체 전체 부위로 확장한다면 진료비는 천문학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한 부회장은 "노인 인구가 많아지는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통증 관련 의료비용 부담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일본은 지난 2019년부터 만성통증 관련 연구를 확대했다. 국내도 미래 다가올 만성통증 쓰나미를 대비해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사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만성통증은 '증상'일 뿐, 질병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ICD가 만성통증을 질병으로 분류하면서 앞으로 통증치료 또한 보험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하지만 국내에선 보험급여를 인정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통증연구학회 박휴정 학술이사(서울성모병원)는 올해 ICD가 질병으로 분류, 한국질병분류에 적용해 보험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점은 2031년경이라고 내다봤다.한 부회장은 지금부터 쓰나미급으로 몰려올 의료비 지출을 고려해 만성통증 연구에 집중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과거 미국은 '통증'환자에게 펜타닐(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권고한 이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으며 결국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기에 이른 바 있다.한 부회장은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이 시급한데 정부는 아직 관심이 없다"며 "통증연구에 대한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통증 연구를 시작으로 신약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게 그의 제안이다. 통증연구학회 이상헌 회장(고대의대, 재활의학과) 또한 "통증은 뇌 구조까지 변형을 일으키는 질병인 만큼 마약성 진통제 대신 신약개발 및 R&D연구에 집중해야하다"고 말했다.
2023-10-23 05:10:00병·의원

이재학 병원장 "MRI 보험청구 신경학 검사자료 필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중소병원 병원장이 MRI(자기공명영상검사) 급여화에 따른 보험청구 주의사항을 강연해 의료인들의 주목을 받았다.이재학 대표원장 강연 모습.허리나은병원 이재학 대표원장은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와 통증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척추 MRI 보험급여 적용과 Q&A'를 강연했다.이재학 대표원장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지를 제출해야 급여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추간판탈출증과 척추협착증, 전위증, 척추불안정증, 척추분리증, 말총(마미)증후군, 신경근병증 등 퇴행성 질환에서 명백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급여 대상"이라면서 "이상소견을 기록 및 제출하지 않으면 급여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며 비급여 산정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오는 9월 1일부터 반드시 심사평가원 e-form 시스템을 통해서만 제출 가능하다. 검사내용 항목을 누락 없이 기재해야 하고, 설사 검사 결과가 정상인 경우라도 항목의 누락 없이 기재해야 한다"며 의료기관 주의를 당부했다.이재학 대표원장은 의사협회 보험자문위원과 심사평가원 비상근 평가위원 등 건강보험 관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2022-04-28 11:05:54병·의원

경희대병원 제23대 김건식 병원장 취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대병원 제 23대 김건식 병원장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희대병원은 최근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김건식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윤충 전 경희대병원장(16대), 정주호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곽영태 강동경희대병원장, 이봉암 전 경희의료원장(12대)과 경희의료원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식 병원장은 "지난 44년 간 선배들께서 애쓰고 이룩해 놓으신 병원을 후배들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병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영의 정상화,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 교직원의 복지후생과 권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병원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동서의학연구소 부소장, 경희대병원 부원장 등을 거쳤다. 아울러 대한통증학회 재무이사, 대한산과마취학회 회장, 대한중환자의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서울지회장, 대한통증연구학회 재무이사를 역임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제22대 병원장으로 약 5년 간 활동하면서 병원의 위상을 크게 높인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2015-04-14 16:08:45병·의원

경희대 신임 의무부총장에 임영진 교수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대학교 신임 의무부총장에 신경외과 임영진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병원장은 마취통증의학과 김건식 교수가 맡는다. 임영진 신임 의무부총장(왼쪽)과 김건식 신임 병원장(오른쪽)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는 9일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에 임영진 교수를 공식 발령했다. 임 신임 의무부총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이후 2010년 2월 제22대 경희대병원장에 취임했으며 2012년에는 15대 경희의료원장으로 3개 병원을 총괄해왔다. 임 의무부총장은 경희의료원장으로 재직시 국가 고객만족도 조사(NCSI)를 국내 5위원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면 플라자를 조성하고 해외환자수를 크게 늘리는 등 경희의료원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오며 리더쉽을 인정받았다. 또한 사립대의료원 협의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경희의료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 2009 세계의사월드컵 한국팀 감독,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김건식 신임 경희대병원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한 뒤 기획진료부원장, 부원장을 거친 뒤 병원장에 임명됐다. 김 병원장은 대한통증학회 재무이사, 대한산과마취학회 회장, 대한중환자의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서울지회장, 대한통증연구학회 재무이사로 대외 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경희의료원은 9일부로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경희대의료원 경영정책실장 겸 강동경희대병원 경영정책실장은 내분비내과 우정책 교수가 맡았고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장에는 신장내과 이태원 교수가, 경희의료원 메디칼아카데미소장은 신장내과 임천규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2015-03-09 20:11:08병·의원

나흥식 교수, 통증연구학회 학술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고려의대 생리학교실 나흥식 교수가 최근 연세대 종합관에서 개최된 '2008년 대한통증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나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서 '노인환자의 만성통증에서 Morphine의 진통효능'이라는 논문을 발표,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소속 나흥식, 임은정, 백승근, 이재희, 김명아 등 5인이 연구자로 참여했으며, 만성통증에 대한 모르핀의 진통효능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현저히 감소되며, 이러한 모르핀 내성의 발생은 신경교세포의 반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규명했다. 나 교수는 "본 논문에서 밝힌 만성통증에 대한 모르핀 효능의 변화는 전임상 및 임상 연구에서 모르핀의 진통효과가 왜 다양하게 나타나는지를 일부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논문의 의의를 설명했다.
2008-10-17 14:30:44병·의원

박정율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고대 안산병원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ABI 2008년판에 등재됐다. 박 교수는 유명 국제학술지등에 통증과 운동장애, 뇌종양, 간질 등의 치료를 담당하는 뇌정위기능분야와 척추부문 등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것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임원(이사,국제화추진위원장, 세계 및 아세아대양주신경외과학회 대의원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지편집부위원장,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통증연구학회 학술이사로도 활동중이다. 또한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척추통증연구학회 학술이사,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체열학회 부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학술이사, 고려대학교 최소침습수술연구회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07-11 10:26:43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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